경기도는 2007 경기으뜸이에 공예일반 5, 도자기 3, 기타 1명 등 1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으뜸이는 ▲공예일반에는 나전칠기에 김상윤(43세, 남양주시), 김길수(46세, 남양주시), 두석장에 서용태(58세, 용인시), 맥간공예에 이성재(50세, 화성시), 민속인형에 백형덕(55세, 광명시), 현악기제작에 최태귀(51세, 여주군) ▲도자기는 지복식(46세, 이천시), 김영길(49세, 여주군), 염종귀(47세 양평군) ▲구두수선에 김영기(54세, 안성시) 등이다.
경기으뜸이는 우리 사회의 직업의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어떤 분야든 노력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삶의 모범을 보인 경기도민을 선정하는 것으로 세계화와 무한경쟁시대에 맞서 자기 직종에서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계발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경기으뜸이는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40명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11월초에 으뜸이 인증패가 수여될 계획이며 경기으뜸이 홍보간판이 제작 및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으뜸이 작품을 경기국제관광 박람회에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