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정책 폐기하고, 두산중공업 살려내라”

등록일 2020년03월1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박완수 의원 두산중공업 휴업 검토에 성명발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정책 폐기하고, 두산중공업 살려내라”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은 12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 등의 영향으로 휴업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두산중공업과 창원산업 전반의 어려움에 대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창원의 두산중공업은 한 때 국가 공기업으로서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구축해왔다”라면서 “수십 년간에 걸친 수많은 근로자와 창원시민 등의 노력들이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으로 한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무리한 탈원전, 탈석탄 정책으로 수주물량이 10조원 넘게 줄었고 5년간 당기순손실액이 1조원을 넘어서 금융비용조차 감당이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멀쩡하게 운영되어왔던 두산중공업의 경영난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창원상공회의소의 창원지역 1분기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설상가상, 인과응보로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가 64.7로 11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고, 조사 대상업체의 90%가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없는 등 창원지역 산업 전반이 좋지 않은 상황을 맞고 있다”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무리한 탈원전과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따라 큰 피해를 입은 창원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잘못된 관련 정책들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교차로에서 방향을 바꿀 때에는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펴야만 사고를 막을 수 있다”라면서 “그런 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은 명백한 난폭운전”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 위기를 극복하는 첫 번째 과제는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미래통합당이 강하고 정의로운 중도보수정당으로 거듭나서 창원의 위기, 대한민국의 위기를 앞장서 극복 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성명을 밝혔다.

 

장영권 기자

 

장영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