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 입법 결산, 국민의 삶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원칙이 어떻게 실천되었는지...
국민생활안전·지역활력제고·디지털정부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위원회별 결산 간담회’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국회는 2월 17일(월)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과 국회사무처 공동 주최로 「행정안전위원회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별 결산 기자간담회’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회가 올해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9일(수)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행정안전위원회가 두 번째로 언론과 국민께 지난 한 해 활동 결과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개인정보보호법(‘데이터3법’중 기준이 되는 법)·지방세법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법안들을 다뤄온 상임위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에서 이루어진 법안과 정책 논의의 치열한 과정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경찰청 등 위원회 소관 부처와 국회 출입기자들이 초청되며, 전혜숙 위원장이 행안위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2019년 행정안전위원회의 주요 현안 및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 전혜숙 위원장은“우리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1년 간 어떠한 입법 및 정책 성과를 도출했는지 상세히 보고드리겠다”며“국민의 삶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원칙이 어떻게 실천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는 자리인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병호champ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