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07서울드럼페스티벌·조선시대과거제재현행사 ·고궁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행사 펼쳐 |
문화의 달 10월, 추억창고 가득 쌓아볼까?
서울시에서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및 축제 등을 준비하여 문화를 통해 전통과 첨단의 문화도시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먼저 두드리고, 즐기고, 느끼는 서울드럼페스티벌 2007이 10월 5일 화려한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3일 동안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잔디광장) 를 주 무대로 신명나는 축제가 펼쳐진다.
지금까지의 드럼페스티벌과 달리 “타악 Art Market” 을 세계최초로 개최함 으로써 관객은 유통시장에서는 쇼케이스 공연을, 메인행사장에서는 최상급 기량을 선보이는 드럼공연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가장 멋진 가을추억을 남길 기회”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또한 전 세계인이 '서울'에서 함께 어우러져 신명을 냄으로서 다양하고 조화로운 장을 만들 이번 축제는 서울의 문화 정체성 및 역사성, 국제성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 타악 공연팀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신하고 의미있는 축제와 마케팅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찬연한 역사의 숨결이 숨쉬는 고궁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 뮤지컬 공연을 창작, 상설 공연된다. 첫 번째 작품으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희궁 (숭정전)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장광대의 사랑이야기 뮤지컬 “공길전” 이 열린다.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수기회를 제공하고, 외국 관광객에게는 서울의 대표 볼거리를 만들어 1,200만명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이번 공연에서는 경희궁의 숭정전을 배경으로 궁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연출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실내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감동 을 선사할 것이다.
10월 2일부터 온라인 신청(서울문화재단, 서울시 홈페이지)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글 창제의 위대한 사상과 과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날 기념식 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인『훈민정음 반포 재현행사』는 10월 6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며, 서울시에서 전통문화 복원과 계승사업의 하나로 10월 7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시 백일장 형태로 시행하고 있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도 특별함을 선사할 것이다.
이외에도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는 우수한 공연프로그램(대형뮤지컬 “시카고”, 오페라 “카르멘”)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여 온 가족이 보기에 더 없이 좋은 공연으로 최고의 선물을 준비하였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공간으로 거듭 난 문화도시 서울의 상징적 공간인 서울광장에서는 매일저녁 오후 7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상설 개최되어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만끽할 수 있으며 서울시 전역에서 ‘서울시민문화한마당’, ‘좋은 영화 감상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곳곳에서 진행되어 편안한 휴식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립미술관(☎2124-8938) : (http://seoulmoa.seoul.go.kr)
서울역사박물관(☎724-0191~2) : (http://www.museum.seoul.kr)
남산골한옥마을(☎2266-6923~4) : (http://www.hanokmaeul.org)
(재)서울문화재단(☎3789-2148~9) : (http://www.sfac.or.kr)
(재)세종문화회관(☎399-1141) : (http://www.sejongpac.or.kr)
(재)서울시립교향악단(☎3700-6300) : (http://www.seoulphil.co.kr)
서울드럼페스티벌(☎2171-2574) : (http://www.drumfestival.org)
서울시민문화한마당(☎2171-2485) : (http://www.seoulculture.or.kr)
제12회 좋은 영화 감상회(☎2171-2484) : (http://www.seoulgood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