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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GT Masters 챔피언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

2007 GT Masters Series 제6전 개최

등록일 2007년10월0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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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GT Masters 챔피언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2007 GT Masters Series 제6전 개최
명가재건을 외친 이레인 레이싱팀과 전통의 강호 펠롭스 레이싱팀의 숨막히는 혈전!

가을의 향기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오는 10월 7일에 2007 GT Masters series(이하 GTM) 제 6전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지난 경기에서 빗속의 쾌속질주를 보여준 이레인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는 2연승을 거두며 이레인의 영건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시키고 있으며, 시리즈 종반인 이번 제 6전은 시리즈 챔피언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경기로서 이레인 레이싱팀을 추격하는 펠롭스 레이싱팀과 레드앤스피드팀은 이레인 레이싱팀 저지에 모든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드라이버 부분에서는 펠롭스 레이싱팀의 김한봉-박상무조가 시리즈 챔피언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팀의 역할과 위상이 어느 시리즈 보다 강한 GTM에서는 팀 포인트 또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팀들의 경쟁 체제에서 이레인 레이싱팀은 드라이버 포인트에서는 펠롭스 레이싱팀에 뒤지지만 유경욱 선수의 2연승과 뒤이은 정의철선수의 2연승으로 팀 포인트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남은 두경기에서 리타이어하지 않고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이레인 레이싱팀이 GT 마스터팀으로의 등극이 어느때 보다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 5전에서 첫 입상에 성공한 NRT 레이싱팀의 김주민선수는 닛산 350Z GT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의미 있는 경기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본 슈퍼 GT에서 왕자로 통하는 우승권 차종인 닛산 350Z는 GTM에 도입되면서 순수 국내 기술로 GT카로 만들어지고 세팅 되어졌으며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기대반 우려반의 시선을 받아왔다. 하지만 도입 4번째 경기만에 포르쉐 996 GT3와 BMW M3 GTR을 재치고 3위를 차지해 남은 경기와 내년 시즌에서는 진정한 슈퍼 GT 시리즈의 왕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360마력의 BMW M5엔진을 심장으로 가지고 있는 리레이싱의 이병준-김진승 선수도 지난 경기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6전에서의 입상으로 달래기 위해 연습과 세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레인 레이싱팀의 포르쉐 997 GT3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대안 펠롭스 레이싱팀의 혼다 S2000 GTR과 레드앤스피드의 포르쉐 996 GT3, 그리고 다크호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닛산 350Z GT 듀오 NRT와 잭 레이싱팀, 괴력의 엔진을 가지고 항상 위력적인 달리기를 보여주고 있는 리레이싱팀의 BMW M3 GTR 등 이번 제 6전은 화끈한 스피드 전쟁으로 모터스포츠 매니아 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GT 클래스와 함께 열리는 엘리사 클래스는 KMSA 최장한 선수가 3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포인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현재 2위는 3전부터 출전했지만 꾸준한 포인트 관리로 펠롭스 레이싱팀의 양경모-남기문가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3위 잭 레이싱팀의 안관현-안준모 선수와 4위 영오토 레이싱팀의 강승종-최성훈조가 3포인트 안쪽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시리즈 2위 자리는 혼전 양상으로 보이고 있다. 2전과 3전에서 2위를 차지한 레드앤스피드의 최성익-왕효원조도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가지고 있어 엘리사 클래스는 그야말로 물고 물리는 혈전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제 6전은 GTM 주최사인 ㈜ROM과 공식 미케닉 양성기관인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가 학생들이 미케닉 현장학습을 통해 레이싱의 화려한 면과 그 뒤에 숨은 땀과 노력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국내 정상급 비보이 팀인 퍼니프랜즈가 GTM 성공적인 개최를 성원하며 축하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우승팀을 맞추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어느덧 시즌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GTM은 이제 우리나라 모터스포츠의 대표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성공적인 대회로 남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과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따르고 있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대회명 : ‘2007 GT Masters Series’
일 정 : 1전 4월 1일/2전 5월 20일/3전 6월 24일/4전 7월 22일/5전 9월 2일/6전 10월 7일/7전 11월 4일
장 소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주 관 : ㈜ROM
주 최 : ㈜HB
후 원 : 금호타이어,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 태그스토리, 크리스피 크림 도넛
홈페이지 : www.gtmasters.co.kr


스포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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