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롬엔하스와 1억 7900만불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
충청남도는 이완구 지사가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투자유치활동을 벌인결과 대규모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사는 지난 9월 28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롬엔하스 본사 Spring House Tour에서 대규모 투자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약2천만불의 신규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롬엔하스社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완구지사의 진두지휘하에 롬엔하스社와 끈질기게 협상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롬엔하스社와 대규모 투자에 서명 및 합의한 사항은 ▲LCD Film 신규법인 설립에 따른 1억 7500만불 규모의 투자 MOU체결하였으며 향후 2억 3000만불까지 투자를 확대하는데 합의하였고 ▲천안 외국인단지내 LCD부품공장 확장에 따른 4백만불 규모의 증액투자에 서명 하였고 ▲신규 프로젝트 코팅제생산 공장설립에약 2천만불의 투자협상을 벌여 연내 투자키로 합의하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롬엔하스社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짐으로써 충남은 세계의 LCD산업 Cluster 전진기지로 발돋움과 롬엔하스社 역시 충남이 아시아지역의 Display 최대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완구지사는 롬엔하스社 대규모 투자가 성사됨에 따라 올해 투자유치 목표 12억불을 초과달성하여 12억 6600만불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