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어깨너머의 연인' 결혼이 체질인 여자 '희수' 되기 위한 이태란의 특별한 비법

등록일 2007년09월2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어깨너머의 연인' 결혼이 체질인 여자 '희수' 되기 위한 이태란의 특별한 비법
 <어깨너머의 연인>이 발칙한 영화로 불리우는건, 영화 속 주인공들이 모두 자신들의 욕망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며 주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희수(이태란 분)의 경우, 이 같은 면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인물로서 다른 여자들이 커리어를 통해 자아실현을 하려 애쓸 때 희수는 결혼을 통해 원하는 걸 성취하고자 한다. 자기 자신을 관리함으로써 남편에게 사랑받고, 안락하게 살겠다는 마인드의 소유자인 것.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이태란은 희수만큼이나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야 했다.

화려한 패션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패션지를 다 섭렵하며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감각을 키웠는가 하면, 하루에 한잔씩 와인을 마시면 피부관리가 절로 된다는 희수의 대사처럼 실제로 매일 와인을 한잔씩 마시며 꾸준한 피부관리를 했다. 또한 극 중 희수가 매일 러닝머신과 태보를 하며 몸매를 가꾸는 장면이 있는데, 배꼽이 보이는 운동복에 근육이 살짝 잡힌 몸매 라인이 돋보여야 했기에 실제 이태란도 이 같은 운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진짜 희수가 되기 위해 모든 생활방식 및 행동양식을 희수처럼 바꾼 것. 그녀의 이 같은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영화 속 이태란이 연기한 희수가 실제 인물처럼 느껴지며 모든 여자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탄생한 것이다. 남들보다 원하는 것이 많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희수는 돈 많은 남자 만나 편하게 사는 것 같지만 실상은 이처럼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을 통해 욕망을 이루어낸 당찬 여자이다. 100% 희수로 변신한 이태란의 화려한 모습은 10월 18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므흣한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이 온다!

“여자나이 32살, ‘영양제’용 연애를 즐기는 정완과 ‘안심보험’용 결혼을 선택한 희수의 거침없는 수다” <어깨너머의 연인>은 2003년 <싱글즈>, 2005년 <연애의 목적>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 서로 다른 캐릭터를 통해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세련된 영상미로 보여줄 것이다. 선선한 바람이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10월 18일, 극장가는 그녀들의 므흣한 수다로 들썩일 예정이다.고 싸이더스FNH는 전했다.
문화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