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클럽디비전시스템’ 구축 토론회 개최

- 대한체육회·대한축구협회와 함께 프로와 아마추어 리그 통합위한 클럽디비전시스템 구축 토론회 진행

더불어 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은 6월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 8간담 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리그 통합을 위한 클럽디비전 시스템 구축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주제별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재성 동국대 교수-한준희 KBS 해설위원, 김의진 국민대 교수와 배태한 축구분석전문가, 전용배 단국대 교수-심상보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부 부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럽디비전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17년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엘리트 체육에서 벗어나 아마추어와 일반시민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현재 아마추어 리그인 K-5~7부 리그가 신설되어 총 1,144팀이 참가중이며 리그의 승강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면서 엘리트 체육과 아마추어 체육의 통합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일반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와 축구에만 한정된 클럽디비전시스템을 타 종목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