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씬 시티>의 터프한 카리스마 클라이브 오웬, <매트릭스 2,3>의 섹시한 카리스마 모니카 벨루치가 출연한 프리스타일 초특급 액션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수입_ ㈜태원엔터테인먼트, 투자/배급_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오는 10월 11일(목) 국내 개봉을 앞두고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은 <클로저>를 통해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과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휩쓴 마초적 섹시 가이 클라이브 오웬과 섹시코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여기에 영화 <일루셔니스트>와 <신데렐라 맨> <사이드웨이>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폴 지아매티가 전문 킬러로 변신, 처음으로 소름 끼치는 악역을 맡아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스카이다이빙 총격전, 충격적인 당근 살인씬, 섹스 총격전 등 지금껏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은 제목처럼 거침없는 액션스타일로 올 가을, 관객들의 눈과 귀를 흥분시킬 것이다.
뛰는 놈 위의 나는 놈!
친절한 스미스씨 : 클라이브 오웬
누군가를 향해 금방이라도 총을 쏠 것 같은 눈빛으로 바라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클라이브 오웬의 캐릭터 포스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라는 카피가 의미심장하다. 뛰는 놈은 바로 스미스를 노리는 바른생활 킬러 허츠. 그리고 그보다 한 수 위인, 나는 놈이 되어 그의 끈질긴 대결을 시작하는 스미스의 관계를 암시해 준다.
전직이 특수요원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의 거침없고 정확한 사격솜씨, 하늘을 찌를 듯한 정의감과 근성, 게다가 투박함 속에 숨겨둔 섹시함까지! 마초적 매력을 풍기는 친절한 스미스씨. 우연찮게 총격전에 휘말리면서 제대로 성질 난 그가 프리스타일 초특급 액션을 선보인다. 깜박이 등 안 켜고 차선 바꾸는 사람, 장애인 아니면서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주차하는 사람, 나이 마흔에 꽁지 머리 한 남자는 질색. 그에게 걸리면 다 죽은 목숨!
그가 좋아하는 것 : 당근.
그가 싫어하는 것 : 예의 없는 것들. 경우 없는 것들.
특이사항 : 항상 들고 다니며 먹는 당근 덕분에 심하게 좋은 시력
나는 놈을 지켜보는 여자!
섹시 다이나마이트 퀸타나: 모니카 벨루치
상대를 무장해체 시킬 만큼 도발적인 포스를 보여주는 모니카 벨루치의 캐릭터 포스터. 풍만한 가슴과 살짝 보이는 섹시한 다리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카피처럼 그녀는 ‘나는 놈을 지켜보는 여자’가 되어 스미스와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그녀만의 무기인 섹시 다이나마이트가 어떻게 터질지 사뭇 궁금하게 만든다.
더블에스라인의 몸매와 고혹적인 눈빛을 지닌 섹시한 화류계의 여왕 퀸타나. 친절한 스미스와는 옛 연인이기도 했지만 앙숙이기도 한 그녀, 치명적인 섹시함을 무기로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그녀가 스미스와 함께 보여주는 최고의 짜릿하고 섹시한 액션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라!
그녀가 좋아하는 것 : 화난 남자가 흥분해서 분풀이 하고 있는 모습 보는 것.
그녀가 싫어하는 것 : 남자가 궁색한 모습 보이는 것.
특이사항 : 모든 것이 용서되는 과도한 섹시미.
죽이기 위해 뛰는 놈!
바른생활 킬러 허츠: 폴 지아매티
한 손에는 전화 한 손에는 총을 겨누고 있는, 폴 지아매티의 인상적인 포스터는 바른생활 킬러 허츠가 다정한 남편과 비열한 킬러 사이를 교묘히 오가는 아이러니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죽이기 위해 뛰는 놈’이 되어 얼마나 잔인하고 비열한 모습을 보여줄지 상대방을 주시하며 날카롭게 올라간 그의 눈썹이 이를 설명해준다.
총 앞에서는 강해지고 마누라 앞에서는 약해진다! 잔인한 면모를 가졌지만 부인과 통화할 때면 순한 양처럼 변하는 가정적인 인물. 살인은 단지 비즈니스라 생각하는 그의 앞에 스미스가 나타나면서 일상적인 살인 행각은 아슬아슬한 게임으로 바뀐다. 범죄심리학에 정통한 킬러로 스미스가 있는 곳이면 귀신같이 찾아내 추적하는 섬세한 감각의 소유자.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그가 좋아하는 것 : 칼퇴근.
그가 싫어하는 것 : 마누라 잔소리. 집에서 전화 오는 것.
특이사항 : 셜록 홈즈 뺨치는 추리능력과 치밀함. 싸울 때 나서는 것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