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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임산부, 어린이, 학생, 군인 등 미래세대로 확대하는 방안 고민 필요”

등록일 2019년04월3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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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에게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해야! <미래세대 공공급식 확대 방안 토론회>열려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및 미래세대 공공급식 추진방안 논의

박완주 의원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임산부, 어린이, 학생, 군인 등 미래세대로 확대하는 방안 고민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5월 1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미래세대 공공급식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래세대 공공급식 확대 방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농정신문, 한국농어민신문, 농수축산신문, 한국농업신문, 월간친환경, 농축유통신문이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박종서 사무총장의 사회로, KREI 정학균 박사가‘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추진방향’을, 지역농업네트워크 길청순지사장이‘미래세대 공공급식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윤주이 한국유기농업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최낙현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김자혜 전회장(소비자시민모임), 이덕승 상임대표(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박인자 회장(아이쿱생협연합회), 이의철 센터장(대전 선병원), 김현대 선임기자(한겨레신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친환경농업은 정부의 지원정책과 함께 성장해왔지만 최근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은 5% 수준으로 정체되고 있다”며 “친환경 농산물 소비 판로를 확보하여 생산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완주 의원은“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임신을 앞둔 신혼부부에서부터 임산부, 어린이, 학생, 군인 등 미래세대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친환경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도 확대되고, 합성농약, 화학비료에 의존하는 기존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우성dntjdwkd@

 

장우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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