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청년연대 농성 18일째, 서울역 북한인권사진전 |
북한인권 외면, 납북자 송환없는 대선용 남북정상회담 결사 반대, 서해교전 순국장병 모독, 납북가족 고발만행을 자행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통일부 청사앞에서 13일간 노숙 농성을 벌인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는 21일 농성장소를 서울역 광장으로 옮겨 27일까지 북한인권국제연대와 공동주최로 북한인권 사진전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현재 농성 18일째.
27일 정오 12시 북한인권국제연대, 자유청년연대 등은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통해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인권문제와 납북자,국군포로 송환을 정식 의제로 상정을 촉구하는 한편 북한 인권캠페인과 중국 감옥에 갖혀있는 탈북자 출신 탈북지원활동가 유상준씨를 구명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 추석 귀성객들을 상대로 이러한 납북가족 단체와 북한인권 시민단체의 입장을 널리 알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