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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4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열려

등록일 2007년09월2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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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4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열려
 오는 9월22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서울시와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재작년 부산, 작년 광주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무대연출과 출연진,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다.

음악축제에는 한국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효리, SG워너비, 일본 쿠라키마이, 중국 조미, 대만 장혜매, 홍콩 양영기 등 총 9개국 13개 아시아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의 FT아일랜드와 태국의 James가 아시아송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한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음악교류를 통하여 아시아 여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출연진과 관객 모두가 순위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음악중심으로, 여러 나라의 음악을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국에서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태국의 Golf & Mike, 베트남의 Lam Truong, 필리핀의 Barbie Almalbiz, 인도네시아의 Peter Pan도 자국과 주위 여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유망주로 손꼽히는 가수들이다. ‘조금 생소하지만 다른 문화를 느껴보자’라는 열린 마음으로 감상을 한다면, 어느새 익숙한 아시아의 리듬이나 정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국내 유명 팬카페들의 단체응원에 있다. 젊음과 열정이 묻어나는 함성과 동작,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이벤트 등 우리나라 단체응원은 그 자체로 하나의 공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가수의 공연과 팬카페의 응원이 하나가 될 때 공연장에 채워지는 포스를 놓치지 말고 느껴보자. 더불어, 이번 축제가 일등을 뽑는 ‘아시아 톱 10’이 아닌 만큼, 모든 출연진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여줄 수 있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기대한다.

한편, 추석을 즈음하여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자국 가수들의 공연을 보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도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대하였다. 또한, 올해에는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4천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니, 음악을 통하여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서울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입장 교환권은 9월 3일과 10일 2차례에 걸쳐 아시아송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완료되었으며, 출력한 교환권을 제출하면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공연장 입장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한 분들은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은 분들의 입장이 끝난 후 빈 좌석 분에 대하여 추가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사무국(02-523-1051, 02-3153-2551)으로 문의하고, 홈페이지(http://asf.kofice.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화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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