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는 9.20(목) 10:00 제1차 상무위원회(위원장 최병훈)를 개최하여 그간 노사정위 활동현황을 보고하고 「공공부문위원회 구성·운영계획」(안) 등 5개 과제을 심의·의결 하였다.

※ 심의과제 : ▲「공공부문위원회 구성·운영계획」(안), ▲「산업안전보건제도제도 개선위원회 구성·운영계획」(안),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 ▲「일과 직업 및 노사관계에 대한 학교교육 관련 권고문」(안), ▲「상생의 새로운 노사관계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선언문」(안)

이날 회의에서 업종별위원회 형태로는 처음으로 “공공부문 위원회”를 출범키로 의결 하였는데, 이로써 사회적 현안과제를 다루는의제별위원회와 지역단위 노사정협의회와 함께 중층적인 사회적 대화체제 틀이 제대로 갖춰지게 되었다.

금번 출범하는 업종별위원회는 개정된(’07.4.27시행)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법에 의하여 새로이 구성하는 것으로서, 노·사·정이 스스로의 결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업종현안을 다루어 나가기로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제1차 「공공부문위원회」는 9.21(금) 10:00 개최하여 공공기관 투명·윤리경영 강화 등 5가지 세부의제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 세부의제 : ▲투명·윤리경영 강화 ▲서비스 향상 및 사회적 책임성 강화 ▲임금 합리화 방안 ▲경영 효율화 방안<인력·조직운영개선, 성과관리체계화, 자율성 강화 등> ▲노사관계 합리화 방안<공공특위 운영 평가를 통해 합리적 대화 원칙 정착, 노사관계 의식관행 개선 등>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의제별회의체인 「산업안전보건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여 운영키로 의결하였다.

「산업안전보건제도 개선위원회」는 산업안전관련 노사협력방안 등 산업안전보건 선진화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10월중 출범할 계획이다.

이날 상무위원회는 백헌기 한국노총사무총장, 김영배 경총부회장, 노민기 노동부차관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