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 승차권 구입시 암표 등 피해입지 않도록 |
코레일(사장 이철)은 9/21~27일까지 7일간 추석연휴기간 중 온라인 등을 통해 기차표를 구입하려는 귀성객들의 피해사례가 있어 정당한 유통경로를 통한 승차권 구입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표적 사례로 카페, 블로그, 경매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유통되는 기차표 및 암표에 현혹되지 말고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역 또는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발매하는 열차 승차권 구입을 권장하였다.
현재 추석열차 승차권은 혼잡시간대를 제외한 야간과 이른 새벽시간대 승차권과 KTX시네마 객실의 일부좌석이 남아 있으며, KTX와 새마을호 열차의 병합승차권 구입도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매번 명절이면 고향을 가고 싶어하는 귀성객들이 부당한 경로를 통해 기차표를 구입하려다 즐거워야할 귀성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경우가 있다”라며 “정당한 유통경로를 통한 승차권 구입으로 즐거움이 넘치는 귀성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