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임 신기남 위원장 초청 강연회 개최
한국도서관협회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과 4월 출범한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신기남 위원장을 초청하여 ‘새로운 도서관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국가의 도서관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수립하고 이를 심의·조정하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제6기 위원회는 신기남 위원장을 주축으로 도서관계 전반의 위촉직 위원 20명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의 장관인 당연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초청 강연 및 좌담회를 통해 신기남 위원장은 제6기 위원회의 새로운 도서관 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각 현장의 도서관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2019년부터 진행되는 제3차 도서관 종합발전계획(2019-2023)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7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1945년 설립 이래 70여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국의 공공, 대학, 전문, 학교도서관 1360여개관과 도서관에 근무하는 개인 202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전문직 단체다(2018년 6월 8일 기준).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와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하여 교수 및 현장사서들로 구성된 14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협회의 제반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2본부 9팀으로 조직된 사무국을 두고 있다.
김규돈rlarbe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