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5일근무제 시행 등 국민 여가시간의 증가와 보건휴양에 대한 관심 증대로 산림휴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 유형도 과거 단순 휴양관광에서 가족 중심의 체재형 산림휴양, 동호회 위주의 모험형·체험형 산악레포츠 및 생태관광 패턴등으로 변화하고 요구사항도 다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급증하는 국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에게 질 높은 친환경적인 산림휴양·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도비 육천만원을 투자하여「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따른 10개년 중장기계획(2008~2017)의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산림문화·휴양 지역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강원대학교와의 용역계약으로 올해안에 마무리 할 계획인데 금번 우리도의 지역계획이 수립되면, 본 계획에 따라 산림 휴양시설 및 등산로 등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해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개선하고 특성화된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여 전국 제1의 산림자원을 가진 강원도가 명실상부한 「건강·생명수도」·「삶의질 일등도」임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산림휴양시설은 금년도 현재 42개소로 전국 최다 보유수준이나, 향후 23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2017년까지 65개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