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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후배가 주고 받는 뻔한 거짓말 “내가 네 나이 때는 날라 다녔어”

등록일 2007년09월1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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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후배가 주고 받는 뻔한 거짓말 “내가 네 나이 때는 날라 다녔어”
 직장 상사와 후배 사이, 가까우면서도 때로는 멀게 느껴지는 사이다. 항상 자주 접하면서 서로 밀고 당겨주는 이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주고 받는 뻔한 거짓말은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어”로 나타났다.

여성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코너 설문/비교에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직장 상사 후배가 주고 받는 뻔한 거짓말은” 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898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69% 대다수가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어’이라고 답변했다.

몸이 아파 출근 못하겠어요,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어, 걱정말고 나만 믿어, 차가 막혀서 출근이 늦었네요 등 직장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빈번하게 오가는 거짓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어” 답변에 이어서 “몸이 아파 출근 못하겠어요” 가 17%로 두 번째로 많이 하는 거짓말로 조사됐다.

이어서 “차가 막혀서 출근이 늦었네요” 8%, “걱정 말고 나만 믿어” 6%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주호(남)씨는 “설문 문항에 나온 거짓말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써봤을 것”이라며 “특히 네가 네 나이 때는 날라 다녔어 등의 거짓말을 들으면, 속으론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직장상사에 대한 서글픈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은 다른 설문과 달리 남성 네티즌들이 설문에 대한 많은 리플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898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5%/ 492명), 여성(75%/ 1,406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3%/636명), 30대(40%/775명), 40대 (17%/ 335명)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사회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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