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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변준연 원자력 사업처장(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유승봉 해외사업처장(오른쪽), Mr. Rybchuk(리브첵) 우크라이나 에너고아톰사 국장(왼쪽)이 원자력 MOU 체결을 통해 사업자간 협력기반을 다지고 세계적인 원전건설 부흥에 따른 동유럽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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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우크라이나의 국영 원자력 사업자인 에너고아톰사의 Mr.Rybchuck 등 6명의 원자력 전문가들은 한전을 방문하여 양사간의 원자력협력 MOU 체결과 함께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음.
이원걸 사장은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정부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자간의 협력이 시작된 데 대해 기쁜 마음을 전하고, 한전과 에너고아톰사의 우수한 원전 운영 및 요소 기술과 풍부한 우라늄 자원 공동개발을 통한 양사간의 협력 증진을 당부하였음.
이에 에너고아톰사의 신규 사업국장인 Mr.Rybchuck은 자국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 등 원자력 전반에서 한전 등 한국 원전업계의 협력과 참여를 요청하였음.
사장님 면담에 이어진 MOU 체결 행사에서는 우크라이나 에너고아톰사와 우리나라의 한전 및 한수원이 함께 원자력 분야 협력 MOU에 공동 서명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실무그룹을 구성키로 합의하였음.
금번 우크라이나 에너고아톰사 대표단의 방한은 지난 6월 25일 정부 자원사절단의 우크라이나 방문시 체결된 “원전 및 우라늄 개발에 관한 협력 MOU 체결에 다른 후속조치로서,
한전은 한국의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여 유럽의 제5대 원자력사업자 중 하나인 에너고아톰사와의 원자력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사업자간 협력기반을 다지고 세계적인 원전건설 부흥에 따른 동유럽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