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선물 우리농산물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경련은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농어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2005년부터「우리 농산물 추석선물 보내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회원사에 서한을 보내, 회원사 임직원들이 추석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우선 구입하도록 요청했다.

농산물 선물이 주고받는 사람간에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하여 그 효과가 배가될 뿐 아니라 기업 임직원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 농어민들도 경제계를 든든한 이웃으로 느끼게 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농산물 수입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련은 회원사와 더불어 우리 농산물 선물 주고받기 운동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 밝혔으며, 지난 여름 휴가철에도 ‘여름휴가 농어촌에서 보내기’ 서한을 회원사에 보내어 회원사 임직원들이 농어촌에서 휴가를 보내도록 독려하는 등 농어촌, 농어민 지원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