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해당관청 방문 없이 건축행정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세움터(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가 오는 10월 15일(인천광역시 및 7개 기관)과 11월 12일(3개 기관) 2차례에 걸쳐 인천광역시 전역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움터(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란 건축과 주택 인허가 업무에 필요한 신청서와 설계도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관련 협의기관 및 협의 부서에서 전자적으로 검토하여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세움터를 이용할 경우 민원인은 관공서나 협의기관을 일일이 방문 하거나 방대한 양의 설계도서를 여러부 복사하여 제출하는 불편을 겪지 않고서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 1차 확산(8개 기관)은 8월20일부터 시스템설치가 시작되어 단계적으로 자료전환, 교육, 병행운영을 거쳐 10월 15일 본가동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세움터의 본가동을 위해 건축사 등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신청 및 전자설계도서에 대한 집합교육을 9월19일 13:00부터 18:00까지 연수구(지하 대강당)에서 시행하며 관심 있는 민원인은 참석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천지역으로 민원신청 하고자 하는 타지역 건축사들은 세움터 웹포털(www.eais.go.kr)에 접속하여 사용자메뉴얼을 내려 받거나 민원신청따라하기, 사용설명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해 자가학습을 할 수 있으며, 서울 건축행정정보화추진기획단에 설치되어 있는 상설교육장 (moct.eais.go.kr)에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