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활분야'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
포항시는 2007년 기초자치단체 사회복지종합평가에서“자활분야”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7년9월7일 서울 여의도소재 63빌딩에서 거행하는 “제8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 및 최우수기관 지정서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팀이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방문, 엄정히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포항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었다. 포항시는 2004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얻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자활분야에서 2회 이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포항이 처음이다.
표창과 함께 포항시는 내년도 자활사업 국·도비 예산을 우선 증액받는 인센티브를 받아 보다 많은 자활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저소득층의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관계자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창출 방안과 체계적인 자립지원책을 더욱 심도 있게 강구하여 보다 많은 저소득주민이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선진복지행정을 펼쳐 자활사업 최우수 지자체의 위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항시청은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인구 51만으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