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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스노보드 월드컵 파이널이 강원도 정선에서...

등록일 2017년03월0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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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테스트 이벤트, 장애인 스노보드

10일, 13일 정선 세계장애인스노보드 월드컵 파이널 개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장애인 스노보드 종목의 테스트이벤트가 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진다.

2017 정선 세계장애인스노보드 월드컵 파이널은 오는 10일과 13일에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국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뱅크드 슬라롭과 스노보드 크로스(헤드 투 헤드) 등 2개 세부종목이 열린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장애인 스노보드는 크게 세 개의 장애등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들은 스노보드와 본인에게 적합한 정형외과 보조기구를 사용해 출전한다.

뱅크드 슬라롬은 기문 코스를 회전하며 내려오는 기록을 겨루는 경기로, 스노보드를 타고 하는 회전경기(Slalom)라 할 수 있다. 선수들의 회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각 기문에는 뱅크가 조성된다. 각 선수는 3번의 코스 주행을 통해 최고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스노보드 크로스는 뱅크, 롤러, 스파인, 점프, 우탱 등 다양한 지형지물로 구성된 코스에서 기량을 펼친다. 예선전은 선수 혼자 코스를 단독 주행해 기록을 측정해 순위를 결정하며, 일반적으로 2번의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결승전은 예선전 기록에 따라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 신체 또는 스노보드 일부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승리, 다음라운드로 진출한다.

이번 테스트이벤트에는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한다.

남자 선수로는 스노보드 크로스와 뱅크드 슬라롭 16/17시즌 랭킹 1위인 네덜란드의 크리스 보스(SB-LL1)를 비롯해 핀란드의 마티 수르 하마리(SB-LL2 / 스노보드 크로스, 뱅크드 슬라롬 2위) 등이 참가한다.

여자 선수는 프랑스의 세실 헤르난데스 세르베론(SB-LL1 / 스노보드 크로스, 뱅크드 슬라롬 1위), 네덜란드의 리사 분스호튼(SB-LL2 / 스노보드 크로스 2위, 뱅크드 슬라롬 1위) 등이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박항승, 김윤호, 봉민종 세 명의 선수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15년 10월, 장애인 스노보드 신인선수단으로 창단했으며 지난해 10월 팀 정식명칭이 국가대표팀으로 바뀌었다.

 

(사진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장성우dntjdwkd@

 

장성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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