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에서는 ’05년 12월부터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전국의 대기오염도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통해 전국의 도시대기측정소(62개 시·군, 227개)에서 측정되는 대기환경기준물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측정자료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대기오염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존 등 예·경보 상황도 함께 공개하고 있어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기오염도를 시계, 달력표현방식 등과 접목시켜 시간대별, 일자별, 요일별로 표현하였고,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대기오염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황사 경보제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오존경보제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였다.
황사 및 오존 경보 발령 시 국민 행동요령을 제공하여 국민 피해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도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07년부터 영문홈페이지(eng.airkorea.or.kr)를 구축하였다.
한편, 서비스 실시 후 황사 및 오존 경보 등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 관심의 증대와 함께 방문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다.
방문자수가 2006년 441명/일(총 160,911명)에서 2007년 8월말 현재 1,251명/일(총 303,903명)로 2.8배 증가하였는데, 특히, 황사 발생이 빈번한 5월(5일간)에는 일평균 2,534명이 접속하였다.
2007년 8월 31일 기준 총 방문자수가 303,903명으로 2006년 총 방문자수 160,911명을 추월한 상태이다.
같은 기간(1~8월) 방문자 수 역시 2006년은 102,997명인데 비해 2007년에는 303,903명으로 방문자수가 약 3.0배 증가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기오염도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공단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정기 또는 수시로 사용자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하고 전문가 의견반영을 통해 보다 유용한 자료들이 국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