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진영, 최우혁 주연의 가족영화 <날아라 허동구>(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타이거픽쳐스/ 감독 박규태)가 마빡이와 함께하는 특별시사회를 지난 4월 15일(일) 신촌 메가박스에서 어린이 관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날 행사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쥬니버’와 케이블 어린이채널 ‘투니버스'에서 응모한 어린이 관객은 물론 가족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영화 <날아라 허동구>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마빡이 정종철과 갈빡이 박준형의 ‘깜짝 마빡이쇼’와 함께 주연배우 정진영, 최우혁, 권오중의 무대인사로 관객들에 유쾌한 주말을 선사하였다.
<날아라 허동구> 홍보대사 마빡이팀, 어린이 관객들에게 최고 인기!
‘갈빡이’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객들로 400석 규모의 상영관을 가득 메웠다. ‘갈빡이’박준형의 소개로 준비한 가발까지 쓴‘마빡이’정종철이 무대위로 올라오자, TV로만 보던 마빡이를 눈앞에서 본 어린이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마빡이를 반겼다. 마빡이 ‘정종철’이 “너희들 내가 여기 왜 온 줄 알아?”물어보자, 아이들은 잠시도 주저없이 ‘<날아라 허동구>를 보러 왔다’소리치며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는 개그코너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지만 또한번 마빡이 댄스와 함께 온 가족이 웃을 수 있는 행복을 준 ‘마빡이 팀’은 이런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날아라 허동구>가 개봉하기 전 주요 행사에서 영화홍보를 위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마빡이 정종철도 깜짝 놀란 우리 동구, 최우혁 군의 ‘마빡이 댄스’ !
한편 마빡이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선 영화 <날아라 허동구>의 주연배우인 정진영, 권오중, 최우혁!. 박준형의 미니 인터뷰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개봉을 앞두고 처음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웃집 아저씨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로 돌아온 배우 정진영과 물오른 코믹연기를 선보인 권오중은 이날만큼은 배우로서가 아닌 실제 한 아이를 둔 아빠의 마음으로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으로 관객들 앞에 섰던 것. 또한 사회자 박준형은 이런 배우들에게 ‘마빡이 댄스’를 즉석 제안, 배우들을 적잖이 당황(?)하게 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마빡이에 뒤지지 않는 ‘마빡이 댄스’로 시선을 끄는 배우가 있었으니 우리의 동구 ‘최우혁’ 군. 아역배우 최우혁 군은 완벽한 박자감과 화려한 웨이브를 뽐내며 좌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예상치 못했던 우혁 군의 댄스실력에‘마빡이’ 정종철은 우혁 군의 마빡이 춤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며 배우가 아닌‘리틀 마빡이’로 개그맨으로 데뷔해도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보대사 마빡이팀과 함께 더욱 즐거운 영화<날아라 허동구>는 치킨집 사장 아빠 진규(정진영)가 IQ 60의 아들 동구(최우혁)의 초등학교 졸업을 위해 거침없이 세상과 맞서는‘동구 초등학교 무사 졸업 프로젝트’를 그린 가슴 따뜻한 가족영화. 단짝부자 정진영,최우혁의 행복을 담아 4월 26일,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봄바람을 타고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합일보/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