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정부, 제4차 ‘경제현안점검회의’ 개최

정책모기지 개편방안 등에 대해 논의

등록일 2016년12월0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정부, 제4차 ‘경제현안점검회의’ 개최

 

정부는 8일(목) 오전 7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4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정책모기지 개편방안, 신용위험평가 결과 및 상시 구조조정 추진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책모기지 개편방안

우선 정부는 정책모기지(디딤돌·보금자리대출 등)를 내년부터 서민층 실수요자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 구체적인 내용은 경제현안점검회의 직후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 예정

‘17년 정책모기지 공급량을 44조원(‘16년 41조원)으로 확대하여 서민·중산층의 내집마련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다.

정책모기지가 꼭 필요한 서민·중산층 실수요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디딤돌·보금자리·적격대출 요건을 정비할 것이다.

ⅰ) (디딤돌 대출) 지원대상 주택가격을 하향 조정(6→5억원)하여 서민층 내집마련을 집중 지원
ⅱ) (보금자리론) 소득제한 요건 신설(연 7천만원 이하), 주택가격제한 강화(9→6억원) 등을 통해 중산층 내집마련 지원
ⅲ) (적격대출) 고정금리형 상품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현비중50%→매년+15%p) 가계의 금리상승 리스크를 경감

신용위험평가 결과 및 상시 구조조정 추진현황

이와 함께 정부는 대기업(8월)에 이어 최근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가 마무리된 만큼 전반적인 평가결과와 상시 구조조정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하였다.

(대기업) 올해 선정된 32개 부실징후기업 중 24개 기업이 구조조정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8개 기업도 채권은행이 여신관리 등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176개 부실징후기업에 대해 채권단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신속히 추진하되 구조조정 지연기업은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기업이 정당한 사유없이 구조조정 지연시 주채권은행은 필요한 조치(신규여신 중단, 만기시 여신회수, 여신한도 및 금리변경 등)를 강구해야 함(기촉법 §7)

향후에도 금감원을 중심으로 부실징후 기업들의 구조조정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독려하는 등 기업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성우dntjdwkd@

 

장성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