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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복합단지 PF사업 민간사업자로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롯데컨소시엄 선정

등록일 2007년09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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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복합단지 PF사업 민간사업자로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롯데컨소시엄 선정
 토공의 공공-민간 합동형 PF사업

수도권 부동산 및 건설시장에서 최대관심인 판교 신도시 내 상업지역에 대한 계획적인 개발로 첨단 복합도심센터로 개발을 도모하고, 수도권 남부지역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성남판교 PF사업의 민간사업자로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롯데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토지공사(대표 김재현(金在炫), www.iklc.co.kr)는 장기간의 사업검토 후 지난 5월말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하여 약 3개월의 민간사업자의 준비 후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컨소시엄은“αㆍdom city"라는 사업브랜드로 독특한 건축 개발계획 등에 의한 사업계획서와 토지 제출가격을 종합고려한 결과 선정되었고, 금번 제시된 토지가격은 전체 2조3601억원으로서 당초 예정가 대비 약 179.9%(주상복합용지 포함)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롯데컨소시엄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5조671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216천㎡규모의 대단위 상업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으로서, 여기에는 백화점, 할인점, 쇼핑센터, 호텔, 갤러리 등 시설 을 유치함으로써 주거, 상업, 문화레져와 테마가 함께 어우러지는 첨단의 상업개발을 통하여 외국의 상업개발인 일본의 롯본기힐, 독일의 소니센터, 프랑스의 라데팡스와 같은 명소를 국내에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공사는 선정된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롯데컨소시엄과 금년 10월초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10월말 프로젝트회사 설립할 계획으로서, 이후 ‘09.3/4분기에 공사 착수하여‘09년 하반기에 주거시설 분양과‘10년 상반기에 상업시설을 분양할 계획이며,‘12년중 공사 완료 계획이다.

금번 판교PF사업자 공모에서는 과거와 달리 금융기관 및 연기금, 공제회 등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가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사업자로 선정된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롯데컨소시엄에서도 동 공제회가 대주주로 참여하며,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외환은행을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 출자지분이 32%에 이르고 있다.

이는 토지공사가 그동안 PF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기준을 변경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참여확대를 유도하는 사업구조 개선과 PF사업의 사업비 절감 등을 도모하였고, 금융기관 등 재무적투자자도 공사 등이 사업추진하는 PF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판교 PF사업을 통하여 민간사업자의 제안공모에 의한 창의적인 개발방안을 판교 상업지역 개발에 적용함으로써, 토지제공과 우수한 건축계획 연계하는 입체적인 계획개발로 선진화된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PF사업으로 개별 블록에 대한 우수한 건축계획과 블록간 입체적으로 연계개발을 유도하여 복합단지로서 건축물간ㆍ용도간 상호 연계되는 통합개발이 기대된다.


경제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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