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6 표준특허 포럼’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8일(화)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16 표준특허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용될 수밖에 없는 특허인 표준특허는 시장 지배력의 강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특허청에서는 이와 같은 표준특허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그간의 지원을 통해 축적한 표준특허 전략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R&D-표준-특허의 연계를 통한 표준특허의 창출·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표준특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표준특허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들이 활용해볼 수 있는 표준특허 전략과 노하우들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표준화 단계별 표준화 추진전략(정보통신기술센터 김대중 팀장), 12대 표준특허 확보전략(한국지식재산전략원 김태균 그룹장), 표준특허 확보전략을 활용한 성공사례(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곽진삼 대표, 한양대학교 최승원 교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심동규 교수(광운대학교), 김형준 표준연구센터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인섭 부장(KT), 곽진삼 대표(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이철희 대표변리사(베리타스국제법률사무소) 등의 표준특허 전문가들을 패널로 하여 표준화 기구별 성격에 따른 표준특허 전략 차별화 방안, 표준특허 확보·활용에 관한 주의사항 등의 세부 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청 이영대 차장은 “이번 포럼이 표준특허 관련 경험이 많지 않은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공공연 등에게 표준특허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전략까지도 익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포럼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홈페이지(www.kista.re.kr, 알림·소식 ▷ 행사 소식)에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장성우dntjdw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