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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3농혁신, 생태복원 등 충남형 공적개발원조’ 제안

등록일 2016년10월1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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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3농혁신, 생태복원 등 충남형 ODA’ 제안

 

충남연구원이 충남도의 공적개발원조(이하 ODA) 사업으로 3농혁신, 금강비전, 생태복원 등을 제안했다. 2013년부터 ODA 사업을 추진한 충남은 ODA에 대한 국내외적 규범에 충실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다.

14일 충남연구원 여형범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242호에서 “국내외 지자체 ODA 사례를 보면 충남은 아직 국제개발협력과 관련한 효율적인 추진체계가 미흡하다”며 “충남의 ODA 기본방향은 △충남의 ODA 비전과 전략 수립 △조례와 기금 등 ODA 인프라 구축 △지역 내 ODA 관련 주체들의 역량 강화 및 참여 촉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장기적 관점의 지자체 ODA 사업 구상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 책임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와 달리 지역 공동체와 주민을 직접적으로 만나게 된다”며 “그만큼 ODA를 지원받는 지방정부의 삶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증진시켜 투명한 원조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의 특성을 보여주는 사회적경제, 3농혁신, 마을만들기, 금강비전의 에코뮤지엄, 생태복원 등의 사업은 저개발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지자체 ODA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꼼꼼한 평가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ODA 사업은 최빈국이나 개도국의 경제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순수한 원조사업으로, OECD-DAC(개발원조위원회)에서 규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국제개발원조 활동을 말한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장성우dntjdw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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