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산사동2지구에 전원형 타운하우스 조성 |
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는 경산사동 2지구에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환경친화적 전원형 타운하우스 부지(블록형 단독주택단지) 3필지(22천㎡), 광필지형 단독주택용지 70필지(28천㎡) 등 총 73필지, 5만㎡의 토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블록형 전원주택단지는‘제3의 주택’형태인 타운하우스나 전원형 단독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부지로 계획적으로 조성된 사동 택지지구내에 위치하여 교육, 의료, 문화, 쇼핑 등 도시 기반시설의 편리함을 충분히 즐기면서 전원의 여유로움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심지내에서 쾌적한 전원 생활을 원하는 실수요자들과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년층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용인동백, 화성동탄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이미 다양한 형태의 블록형 단독주택단지가 공급되어 다양한 형태의 타운하우스가 잇달아 조성되고 있는데 가격이 최소 10억원을 넘기는 사례가 많아 실수요자가 고급 수요층에만 국한되어 있으나
이번에 경산사동에서 공급되는 블록형 단독주택단지는 토지가격이 3.3㎡당 가격이 55만원 ~ 80만원대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으로 쾌적한 전원형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지공사는 이와 함께 타운하우스 부지 주변으로는 기존의 획일적인 소규모 단독주택지 대신에 330 ~ 523㎡ 규모의 광필지형 단독주택지를 배치함으로써 타운하우스와 함께 사동2지구에 대규모의 전원형 주택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블록형 주택단지는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등록사업자만 매입 신청할 수 있으며 광필지형 단독주택지는 일반 실수요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