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나우, ‘초대 링크’ 서비스 개시 |
비즈니스용 인맥구축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링크나우(www.Linknow.kr)가 9월 1일부터 메신저에 수록된 친구나 웹사이트 방문자를 쉽게 내 인맥으로 만들 수 있는 초대 링크 서비스를 시작한다.
링크나우 (대표 신동호, Linknow.kr)는 회원이 1촌은 물론 2촌, 3촌까지 인맥을 연결할 수 있는 웹2.0방식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지난 7월 11일 오픈해 1일 현재 회원의 숫자가 1만2천명에 이르고 있다.
링크나우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회원이 늘어나는 것은 아웃룩, 엑셀의 주소록을 사이트에서 업로드해 친구를 이메일로 초대하고 인맥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링크나우는 좀더 쉽게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초대 링크’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메신저 주소록에 수록된 친구에게 내 초대 링크 URL을 메시지로 보내 친구가 손쉽게 나와 인맥을 연결할 수 있게 한 서비스이다. 메신저로 초대 링크 URL을 받은 사람이 이 링크를 누르면 링크나우에 가입하면서 나와 인맥이 연결된다.
또한 ‘초대 링크’는 웹사이트, 커뮤니티, 블로그에 붙여놓고 방문자가 나와 인맥 연결을 하도록 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이 나와 인맥을 연결할 수 있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회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초대 링크’를 누른 사람과 내가자동으로 인맥 연결을 할지, 내가 승인을 해야 인맥 연결을 할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두었다”고 밝혔다.
링크나우는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친구를 많이 초대한 회원에게 고품격 명함 스캐너 하이네임3.0PRO와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또한 프로필 완성도를 50% 이상으로 높인 회원 50명에게 김윤정 작가의 최신 베스트셀러인 ‘나도 스카우트 될 수 있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링크나우는 오프라인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광범위한 인맥을 순식간에 구축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마케팅, 제휴, 스카우트, 수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유용한 비즈니스 도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위키넷은 2006년 12월에 자본금 2억원으로 발족한 웹2.0솔루션 개발전문업체이다. 언론사와 인터넷회사에서 20년 동안 일했던 신동호 대표와 수백 개의 솔루션과 웹사이트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안주현 개발팀장이 창업했다. ㈜위키넷은 웹2.0방식의 실험적인 솔루션을 매년 하나씩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사는 종로구 신문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