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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사표 수리

등록일 2016년02월0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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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사표 수리 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방석호 국제방송교류재단, 즉 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국내 방송사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전세계로 중계하는 업무를 맡은바 이를 위해 출장길에 오른 방석호 사장은 지난해 9월 미국 출장에서 외유 의혹이 제기되 최민희 의원실에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를 통해 가족을 동반해 현지에서 호화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을 다닌 정황이 드러났다. 한편 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안승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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