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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40.3%, 초과근무 시 가장 스트레스 받아

등록일 2007년08월2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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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40.3%, 초과근무 시 가장 스트레스 받아
 아르바이트를 경험해 본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초과근무를 할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 알바로(www.albaro.com)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학생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7.2%가 이번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이 중 40.3%가 ‘초과 근무를 시킬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다(복수응답)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업무량이 과도할 때’ 33.6%,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할 때’ 31.2%, ‘손님이나 고객들을 상대할 때’ 28.3%, ‘급여를 제때 안줄 때’ 27.1%, ‘사장이 잔소리 할 때’ 24.3%, ‘사장이 감시할 때’ 20.2%, ‘다른 아르바이트생들이 텃새부릴 때’ 19.4% 등이 있었다.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났던 증상(복수응답)은 ‘의욕 상실’이 62.3%로 가장 많았다. ‘만성피로’ 51.8%, ‘소화불량 등의 소화질환’ 30.8%가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두통’ 28.7%, ‘우울증’ 27.9%, ‘대인기피증’ 19.0%, ‘탈모’ 16.6% 등이 나타났다고 대답했다.

아르바이트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방법(복수응답)으로는 53.8%가 ‘잠을 잔다’를 1위로 꼽았다.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떤다’ 가 46.6%, ‘술을 마신다’ 45.3%, ‘맛있는 것을 먹는다’ 36.4%, ‘취미활동을 한다’ 25.9%, ‘쇼핑을 하는 등 돈을 쓴다’ 22.3%, ‘여행을 다닌다’ 13.8% 등이 있었다. ‘별다른 방법 없이 속으로 삭힌다’는 25.5%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응답자들의 이유로는 ‘취업준비 하기 위해서’ 가 26.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가 17.3%, ‘그냥 하고 싶지 않아서’ 14.5%, ‘마음에 드는 아르바이트가 없어서’ 11.6%, ‘다양한 활동으로 시간이 없어서’ 9.9%, ‘너무 더워서’ 9.6%, ‘여행가기 위해서’ 4.3% 등이 있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단순히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미리 사회경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에 임한다면 스트레스가 최소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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