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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 실적개선 모멘텀 지속'

등록일 2007년08월2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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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손해보험업, 실적개선 모멘텀 지속"
 손해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비중확대를 제시하는 근거는 1)자동차 보험료 인상효과가 200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2)장기보험의 고성장 속에 초회보험료의 지속 유입과 보장성보험의 비중 증가, 저축성보험의 부담금리 하락 등으로 당분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3)운용자산의 두자리수 성장과 금리 상승으로 인한 투자수익률 개선 등이 기대된다는 점, 4)자동차보험의 경쟁 완화와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사업 비율이 높았던 보험사들의 사업비율 개선 여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이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Valuation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FY08 이후의 실적개선 추세가 빠르게 나타날 전망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손해보험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전략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강화되는 수익성

손해보험사들의 실적 개선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근거는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된다는 점이다. 우선 실적개선에 가장 큰 변동성을 제공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보험료 인상과 언더라이팅 강화 등으로 안정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경쟁완화로 인한 사업비 절감 효과까지 겹쳐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은 BEP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보험은 손해율이 낮은 보장성보험 비중 증가와 질병담보 손해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저축성보험의 만기도래로 인한 평균 부담금리 하락 등으로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합산비율은 100%대 초반을 기록 중이며 투자영업이익을 감안한 실질 영업이익률은 1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 년 후에는 질병담보의 손해율 상승 등으로 합산비율 개선이 쉽지 않겠지만 당분간은 초회보험료 비중이 높아 수익성 개선 추세가 좀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Top picks -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손해보험업종의 최선호 종목은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을 제시한다. LIG손해보험은 대표이사 교체 이후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에서 빠른 손해율 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며, 강력한 구조조정 효과로 사업비율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 이후 업종내 실적개선 모멘텀이 가장 크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해상도 사업비 절감효과가 가시회되고 있으며, 고금리보험 해소에 따른 장기보험 수익성 개선, 하이카다이렉트의 예상보다 빠른 정상화 등으로 실적개선 모멘텀이 좀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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