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부산시청 앞 시유지에 행복주택 2000가구 건립

등록일 2015년10월2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청 앞 시유지에 행복주택 2000가구 건립

부산시, ‘행복주택 국민제안 공모전’ 최우수작 사업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는 부산시청 앞 시유지 약 2만㎡에 행복주택 약 2000 가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 부지는 1호선 부산시청역과 연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곳으로 지난 7월 ‘행복주택 국민제안 공모전’에 제안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는 이 부지에 행복주택과 함께 체육시설, 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주민복지시설을 복합으로 설치해 행복주택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행복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해 2016년에 주택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17년에 착공해 2019년에 입주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젊은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 젊은층이 겪고 있는 주거불안을 해소하고자 오는 2018년까지 행복주택 8000 가구 공급을 골자로 하는 ‘부산 행복주택 정책’을 발표했다.

부산시청 앞 시유지에 약 2000 가구 건립 외에 현재 동래역 철도부지 395 가구, 강서구 과학산단 540 가구, 서구 아미 주거환경개선지구 731 가구 등 3개 단지는 사업승인을 거쳐 착공을 앞두고 있고 부산정관지구 1020 가구는 사업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해운대구 좌동 등 5개 지역에서 2000 가구 건립을 검토 중에 있으며 추가로 부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부산시청 앞 시유지는 젊은층 주거수요가 풍부한 곳으로서 국민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부와 부산시 간 협업을 통해 사업화한 모범사례이고 특히 지역 내 젊은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김형석rlagudtjr@

 

김형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