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載勳 산업자원부 제2차관(한·아제르바이잔 경협 T/F 위원장)을 단장으로 42개 기관 67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방문하여 5개 분야에서 25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 정부(6) : 산자ㆍ외교ㆍ건교ㆍ정통ㆍ농림부, 국무조정실
* 유관기관ㆍ단체(15) : 상의, 한전, 석유공사, 광업진흥공사, kotra 등
* 민간기업(21) : STX에너지, 대우Int'l, 코오롱, 경남기업, SK C&C 등
* 5개 분과 : 무역·투자·정책, 에너지·자원, 건설·교통, 정보통신, 농업
李차관은 헤이다르 바바예프 경제개발부장관 등 아제르바이잔 주요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우리기업의 투자진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임
李차관은 최근 2차례의 T/F 회의(8.10, 8.22)를 개최하여 우리기업의 지원 방안 뿐 아니라 중장기적 안목에서 아제르바이잔과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측의 요청사항도 집중 점검
* 면담예정 주요인사 : 경제부총리, 경제개발부장관, 산업에너지부장관, 교통부장관, 비상사태부장관, 정통부장관, 환경자원부장관, 대통령경제보좌관 등
아제르바이잔은 850만명의 인구를 가진 카스피해의 에너지ㆍ자원부국으로서 유가상승에 따른 풍부한 재정수입을 바탕으로 발전소, 조선소,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한국기업의 참여를 희망
우리 역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에너지ㆍ자원의 요충지인 아제르바이잔과의 경제협력이 필요하므로 양국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