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검은집'

공포스릴러, 4개월간의 촬영기간을 마치고 4월4일 크랭크업

등록일 2007년04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경찰이 자살로 확인하고 포기한 사망사건을 조사하는 보험사정인 황정민이 사건현장에서 목격한 의문의 살인자 ‘싸이코패스'와 대결하며 빠져드는 전대미문의 공포스릴러 <검은집>(감독:신태라 제공/제작:CJ엔터테인먼트㈜)이 4개월간의 촬영기간을 마치고 지난 4월 4일, 크랭크업 했다.

황정민의 열연으로 숨죽였던 마지막 촬영!

마지막 촬영이 있었던 일산의 세트장, 현장스탭들이 메마른 침을 삼키고 있는 가운데 숨을 죽이며 촬영이 진행됐다. 극중 전준오(황정민)가 공포스러운 현실 속, 견딜 수 없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모든 스탭들의 몸에 소름을 돋게 만들 정도였다고. <검은집>은원작자 기시 유스케가 실제로 생명보험회사에서의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이며, 그의 소설은 출간이 될 때마다 일본사회를 논란으로 뒤덮은 화제작이다.

이 날 크랭크업 현장에선 4개월간 촬영현장을 이끌어간 신태라 감독은 “황정민의 연기는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 김봉서 PD는 “한국영화 최초로 ‘싸이코패스'라는 존재를 심도 깊게 다룬 최초의 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황정민을 지켜봤던 최주영 촬영감독은 “황정민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은 이미 검증된 바 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관객들이 예상할 수 없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런 면에서 이번 영화는 황정민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영화에 쏟아지는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그 누구보다 영화 속에 4개월 동안 푹 빠져 살았던 황정민은 “지금까지 본 적도 없으며 실례를 들기에는 입에 담기조차 두려워지는 캐릭터 ‘싸이코패스'를 다룬 영화로 6월 관객들을 찾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황정민은 감독의 ‘컷'소리와 함께 모든 스탭들과 한명 한명 포옹을 하며 4개월간 함께해왔던 영화 <검은집>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2007년 6월, 한국영화상 전대 미문의 스릴러를 만난다

<검은집>은 종로구 창신동 7세 아동의 자살사건으로 시작된다. 얼핏 들으면 7살 아이가 어떤 일이 있었길래 자살을 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그 배후에는 거대한 캐릭터 ‘싸이코패스'의 존재가 가려져있다. ‘7살 아이의 아버지가 살인자다.', ‘황정민이 범인이다', 또는 ‘황정민이 ‘싸이코패스'다.'등 수많은 스포일러성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철저하게 감춰져 왔던 스토리가 조금씩 베일을 벗을수록 그 충격은 더해 갈 것이다. 그러나 많은 주장과 논란 속에서도 그 어떤 진실도 아직은 말하기 힘들다. 가장 충격적인 진실과 사상 최고의 캐릭터는 오직 영화 속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 영화 속 매번 같은 공식으로 되풀이 됐던 공포스릴러 장르의 편협한 방식은 모두 뒤집어 질 것이다.

한국영화 사상 전대미문의 캐릭터 ‘싸이코패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검은집>은 4월 4일 크랭크업 이후 후반작업을 마치고 2007년 6월, 한국영화 사상 전대미문의 스릴러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CJ엔터테인먼트



궁로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