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발표한 ‘2007년 7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7월중 신설법인수는 4,596개로 전년동월대비 20.2% 증가하였고,
특히, 제조업은 전년동월대비 51.6%의 증가율을 기록하여 제조업신설법인이 1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전업종에서 증가하였고 전월과 비교해서는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하락하였다.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제조업(51.6%↑), 서비스업(16.7%↑), 건설및전기·가스·수도사업(4.7%↑)
* 전월대비증감률 : 제조업(11.7%↓), 서비스업(0.9%↓), 건설및전기·가스·수도사업(4.5%↑)
지역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제주, 전남, 광주 등 16개 지역이 증가하였으며, 8대도시 비중은 59.2%, 수도권 비중은 62.8%로 나타났다.
한편, 7월 중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32.4로 전년동월대비 4.3p 증가한 반면 전월과 비교해서는 6.7p 감소하였다.
* 신설법인수 : (‘06.7) 3,824개 → (’07.7) 4,596개, 772개 증가 (20.2%↑)
* 부도법인수 : (‘06.7) 136개 → (’07.7) 142개, 6개 감소 (4.4%↓)
* 창 업 배 율 : (‘06.7) 28.1 → (’07.7) 32.4, 4.3p 증가(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