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간담회에서는 FTA 추진,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확대,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 등 최근 우리 자동차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며 아울러, 자동차 내수진작, 원화절상에 따른 대응책 강구 등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도 이루질 예정임
이날 간담회에서 오영호 차관은 금년은 국내 자동차생산량이 400만대를 넘어서고 해외생산까지 포함하면 연간 500만대 생산시대에 접어드는 뜻 깊은 해라며, 원화 강세, 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여건도 불구하고 우리 자동차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온 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FTA 시대의 대표적 수혜산업인 자동차업계에서 FTA 체결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수출확대, 투자유치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