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제막식 개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 김기문)는 8월 22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 앞에서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정부 및 중소기업지원기관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역대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기념사업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을 선정, 그들의 얼굴과 공적 등을 담은 동판을 제작·전시하는 사업으로 이날 제막식은 동판제막,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기념사,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및 중소기업청장 축사, 동판 수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한 유기정 前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역대 중소기업중앙회장 10명과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로 선정된 (주)한영넉스 한영수 대표이사 등 41명의 모범중소기업인의 기념동판이 부착되어 있는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기념홍보판이 그 모습을 드러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중소기업인이 경제발전 기여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회적 인식과 규모에 대한 편견으로 그 역할에 걸맞는 평가를 맞지 못하는 현실임을 지적하며, 열심히 일하는 중소기업인이 제대로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중소기업인들의 명예를 높이고, 중소기업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