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하여 2007년 8월 21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산은행은 3,000억원의 특별자금을 별도 마련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본 금융지원 협약에 의한 부산은행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등에 대한 주요 지원내용은 동일기업 기준 대출한도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추천한 금액 범위 내이며, 대출심사시 일반자금대출보다 우대하여 지원하며, 특히 대출금리 적용시 영업점장 전결로 0.2% 추가 감면하는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이두호부장은“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에 의한 특별자금 지원 이외에도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자금 2조원, 중소기업청과의 금융지원협약에 의한 특별자금 3천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며 ,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출상품 및 여신제도의 개발,추진을 통하여 동남경제권 대표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