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제화업체들은 중국산 저가 제품에 자체 브랜드를 붙여 고가에 판매하고 있다. 원산지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비자는 이를 구별하기가 어렵다. k 제화의 경우 소비자가 보기 힘든 신발 안쪽 깊이 하는 경우와 택에 표시하고있고, E 제화의 경우 신발 안쪽내피에 인쇄를 하는데 소비자가 보기 어렵게 하기 위하여 아주 작은 글씨로 Made in china를 인쇄한다. 중국 현지에서 작업하는 직원들도 글씨가 너무 작아 작업이 어렵다고 한다. 이런 것들은 모두 원산지표시법 위반이다.
2007년도 7월까지 구두(HS6403)의 무역수지 적자는 2천억 원, 2006년도 에는 3천6백억 원이었다.(관세청 품목별 무역수지 자료)
결국 소비는 늘어나도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이런 것들로 인하여 소비자들은 저가 중국산 제품을 고가에 구매하게 되고 중소 제화업계는 불황에 늪에 빠져 실업자가 급증하고 국가적으로는 불필요한 외화가 낭비가 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관세청, 서울세관에서 지속적인 원산지위반 단속을 하여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제화 산업협회는 한국에서 제화산업을 운영하는 기업체와 모든 제화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조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