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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금고..'떠나라'

행자부, 새마을 금고 혁신 방안 마련..2009년까지 100여개 예상

등록일 2007년03월1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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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마을 금고와 연합회에 대한 감사가 더욱 강화 되고 오는 2009년까지 백여 개의 새마을 금고가 구조 조정 된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새마을 금고가 실질적인 지역. 서민 금융 허브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오는 2009년까지 기준에 못 미치는 금고 100여개가 퇴출 되고 행정자치부 외에 금융감독위원회에도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사 요청권이 주어 진다.

또 정부 합동 감사 대상 금고도 80여개 금고에서 150여개로 확대 할 예정이다. 

새마을 금고의 자산 운용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8.7%인 자기 자본 비율을 9.5%로 늘리고 수익 창출을 위해 연간 4천억원대의 여신 업무를 2조원까지 확대한다.

이 밖에 새마을금고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 됐다. 

독거 노인이나 소년 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문화 복지 사업의 투자를 현재 300억원대에서 3배 이상 늘리고 지역 주민들과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학자금 마련이나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출시된다.

뿐만 아니라 연합회에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여 연합회 임원 중 사외 이사를 현재 1/3이상에서 1/2이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송영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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