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가 7일 오후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내용의 드로잉쇼를 펼쳤다.
김 작가는 이 자리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이어가자는 내용을 가로 2m, 세로 1.2m 크기의 종이에 담았다.
김 작가가 작품을 그리는 모습은 문화체육부가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http://youtube.com/hipolicy)와 페이스북(http://facebook.com/hipolicy)에도 올릴 예정이다.
문체부는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한국 선수단 응원 메시지를 적어 받는 ‘소망나무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