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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국가안보와 국민의 삶,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같은 방향을...

등록일 2014년02월0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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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제헌국회 기념조형물 제막식 참석

 

강창희 국회의장은 2월 3일(월)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헌국회 기념조형물 제막식에 참석, “오늘 이 자리가 큰 화합과 밝은 미래를 위해, 작은 차이들을 물리치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힘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정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 의장을 비롯해 이만섭‧박관용‧김형오 전 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이병석‧박병석 국회부의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목요상 헌정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헌정회 임원, 조기상 제헌국회의원유족회장과 유족, 그리고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강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는 국회의사당에 들어설 때마다 혼란과 대립의 시대에 건국의 주역들이 만들고자 했던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며 조형물 제막식의 의미를 설명하고, “역사의 중대한 분수령인 지금 이제 국회의사당에 아로새긴 대한민국 헌법전문과 그 정신에 우리가 가야할 바른 길이 제시되어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삶,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헌국회 기념조형물 건립은 강창희 국회의장이 2012년 7월 17일 제64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제헌국회의 업적을 기릴만한 기념물이 국회의사당 내에 그 어디에도 없다. 이제 우리도 앞선 세대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것을 기리는 사회로 나아갈 때”라며 제헌국회의 업적을 기념하는 조형물 건립을 제안하면서부터 추진되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에는 국회 본관 앞에서 현재 여야 국회의원 300명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할 예정이다.

오늘 재현된 조형물은 66년 전인 1948년7월 17일 공포된 헌법 제정에 참여한 제헌 국회의원 198명과 제헌헌법 전문을 청동부조 형식으로 제작한 것으로서, 각각 가로 7.1m, 세로 2.3m로 무게는 3t에 달한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기념을 기념하여 청동부조를 제작해 하원 중앙 정문   홀에 전시하고 있으며, 미국은 하원 회의장 쪽 복도에 1787년 필라델피아주 자유의 홀에서 연방헌법을 서명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장병호 champ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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