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18)
보자기를 펴 놓은 형상의 수평적인 사고를 펼치는 모음은 우리의 모음 중 9번째 글자인‘ㅡ’를 중심으로 하는 음성에너지를 가진 ‘오 요 우 유 으’를 말합니다. 역시 하기를 근간으로 하는 흡기를 가지고 있으며 비구(鼻口)음으로 구성됩니다. 이렇게 이목은 부음으로 모음은 비구로 형성되어 남자는 코를 닮은 생식기와 여자는 입을 닮은 생식기를 가짐으로 소리의 에너지의 한계는 인체에 작용하는 생명 구조학의 원천으로 ‘ㅡ’‘ㅣ’를 합하여 ‘十’이라는 생명 근원의 원천을 말하는 것입니다. ‘十’을 한문(漢文)이라 하는 사람들은 한문(桓文)으로 사고를 바꾸어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디 한(漢)나라는 문자가 없는 나라로 노(魯)나라에서 학자들을 70인을 데려가 국호를 만들 정도의 지식이나 진리로는 무관한 육력만 가진 자들이 세운 나라라는 것쯤은 이해하셔야 할 것입니다. (중국 역사서 자치통감) 십은 한글로 모든 생명구조의 중심도형으로 한글의 음양의 합을 말하는 도형입니다. 이는 차후 종교적 기호로 사용되어 지금의 십자가나 절 표시(卍), 히틀러의 유태인 말살 표시인 철 십자의 형상으로 쉽게 어느 곳에나 볼 수 있는 도형이며 그림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 음은 생명의 탄생 구조와 동서남북과 외,내 향의 에너지 그리고 무한함의 원심과 구심 그리고 미지와 인지의 심점등을 나타내고 표현하는 살아있는 글인 것입니다.
<한판고륜>금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