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8회)
일을 우리는 '한일'이라 옥편에서 정의하고 있다. 처음의 숫자인 만큼 "처음이다. 끝없다, 원이다, 전부이다, 영원하다,하늘이다, 조물주다,..............."등 가장 좋은 표현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한민족의 한 역시 이러한 의미로 해석되어져야할 것이다.
하느님의 민족, 처음의 민족, 영원한 민족, 끝없는 민족, 원의 민족,......무궁한 민족으로 무궁화를 국화로 하고 태극기(하느님 깃발)를 국기로 하고 애국가 역시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이다,,,,또한 신통한 자와 신통치 못한 자를 구분하여 하느님과의 관계를 정립하는 민족으로 생활하고 있다.
하느님의 글인 한글의 해설을 하자면 최초에 하느님과 인간세계가 합일하여 이 땅에 산다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천부경의 11번의 일이라는 숫자 역시 하느님의 세계와 한민족의 삶을 나란이 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적 사고를 보더라도 인간과 하느님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며, 한민족은 더더욱 하느님의 사랑을 듬뿍 받음이 큰 복이라 하겠다.
하느님의 자녀인 한민족, 기독사상의 세례를 받음으로서의 하느님의 자녀됨과 조금 더 앞서서 그 분의 자녀라는 개념은 우리 자신을 더욱 기쁘게한다.
하느님의 자녀로써의 삶은 매우 중요하다. 바로 하느님을 잘 알고 흠숭함은 물론 부모님께 효도하고 세상사를 측은지심과 홍익인간의 개념은 물론 이웃사랑 역시 혈족같이 행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세계만방의 평화의 사도적 삶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요즈음 자녀는 하나, 둘로 가족계획이라는 상식을 가짐은 위험하다. 그들에게 형제애를 가질 수 없게 함으로 사랑 결핍증을 갖게 하는 것이며, 이웃이라는 개념을 망각하게 할 것이다. 이 사랑 즉 이웃사랑은 성과 부모가 틀려도 형제애적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니 예수님께서도 이웃사랑을 수없이 말씀 하셨을 것이다. "나를 사랑하라"의 나는 바로 각자의 사랑을 가지라는 의미일 것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일과도 상통하는 것이다.
일은 진리이며
일은 창조주 하느님의 존재와 연속성을 말하며
일은 씨뿌리리는 농민의 철학이며
일은 한민족의 신학이며
일은 처음이며 마지막이니
일은 우리 모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판고륜>금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