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콜금리 인상을 반영하여 RP, 발행어음과 종금형CMA 금리를 13일 매수분부터 0.15%P 인상한다고 밝혔다.

RP(환매조건부채권)의 경우 기존 4.65% ~ 4.95%의 이율이 적용되었지만, 8월 13일 매수분부터는 4.80% ~ 5.1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발행어음은 기존 4.20% ~ 5.55%에서 4.35% ~ 5.70%로, 종금형CMA상품은 기존 4.65% ~ 5.15%에서 4.80% ~ 5.30%로 이율을 각각 인상한다. 발행어음과 종금형CMA는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으로 8월 13일 매수분부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자유형 RP의 경우 1일부터 180일까지는 4.80%의 이율이 적용되고, 예치기간 7일부터 30일까지의 혼합약정형 RP는 4.8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투자기간을 미리 정하는 약정형 RP는 예치기간에 따라 최저 4.90% ~ 5.10%의 수익이 가능하다. RP이율이 인상됨에 따라 옥토, 우리CMA, AMB에 적용되는 이율도 고객 등급에 따라 기존 4.65% ~ 4.70% 에서 4.80% ~ 4.90%로 상향 조정되었다.

발행어음은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안정성이 뛰어난 단기금융상품으로 투자기간은 1일부터 1년까지 다양하며 고객이 원하는 기간만큼 투자기간을 직접 정할 수 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0.15%P 인상되었으며, 금리는 약정기간별로 최저 4.35%에서 최고 5.70%까지 이율 적용이 가능하다.

종금형CMA는 입금한 날로부터 경과일 수에 해당되는 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으로 전 기간별로 0.15% 인상되었으며 예치기간에 따라 최저 4.80% ~ 5.30%의 이율이 적용된다. 특히, 종금형CMA는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리투자증권과 동양종금증권에서만 취급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천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투자증권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wooriwm.com), 또는 고객지원센터(대표전화 1544-0000)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