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2007 VISION 천관회展’ 개최 |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8월 10일(금)부터 25일(토)까지 대덕연구단지 소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07 VISION 천관회展’을 열어, 한국화와 서양화 두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8월 10일(금)부터 25일(토)까지(월요일은 휴관) 대덕연구단지 소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07 VISION 천관회展’을 열어, 한국화와 서양화 두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관회는 지난 2000년에 결성되었으며 수많은 돌의 형상이 천불 천탑의 형상을 하고 있는 불교의 성지인 천관산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회원은 남종문인화의 대가인 소천 김천두 선생, 인천대학교 강연숙 교수, 수원대학교 장명계 교수, 중량구문화센터 구태희 지도교수 등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33명이 참여하였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작품들로써 대중의 품속으로 녹아드는 미술문화를 추구하는 천관회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국화가 김선일의 출품작은 새롭게 창조한 묵채 산수화로 표현된 새로운 기법으로 천관산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천관회전 관계자는 이번전시회가 누구나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열린 미술마당으로 일반대중들이 보다 쉽게 미술작품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