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7.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전월말에 비해 8.5억달러 증가한 224.5억달러로 2004년 8월말(227.9억달러) 이래 최고치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 외국환은행이 거주자로부터 수취한 외화예금
월중 수입대금 인출 등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및 해외채권발행자금 입금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주로 기인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 188.9억달러, 개인예금 35.6억달러
기업예금은 총외화예금의 84.1%를, 개인예금은 15.9%를 차지
통화별(7월말 환율* 기준)로는 미달러화예금 182.0억달러, 엔화예금 25.9억달러, 유로화예금 13.3억달러로 미달러화 및 유로화 예금은 전월말 대비 각각 5.8억달러, 2.8억달러 증가한 반면 엔화 예금은 0.2억달러 감소
* 서울외국환중개(주) 고시 매매기준율
통화별 예금비중은 미달러화예금이 81.1%, 엔화예금이 11.5%, 유로화예금이 5.9%를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