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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칠 때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등록일 2007년08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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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방재본부 '천둥·번개 칠 때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서울소방방재본부(본부장 정정기)에서는 지난 7.29일 북한산 용혈봉 낙뢰 사고 발생에 따라, 향후 유사사례 발생시 초기 신속대응 및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대시민 홍보·소방안전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대 시민 홍보·소방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이상기상 시 출입 통제, 유사시 행락객 대피, 낙뢰 시 행동요령 등 안내문게시 등을 협조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대 시민 홍보·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낙뢰발생 시 행동요령을 적극 알리기로 하였다.

또한 낙뢰 환자 발생시 현장응급처치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환자 상태에 따라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강화하고, 환자 단계별 평가 및 이송병원을 선정하여 헬기·구급차를 활용 신속한 연계이송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현장에 구조·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서울종합방재센터내에 24시간 가동체제를 갖춘 전문의를 통하여,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소생율을 높이는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법 교육은 가까운 소방서에 요청하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천둥, 번개가 칠 때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① 평지나 산위에서는 몸을 가능한 한 낮게 하고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안으로 피한다.
② 벌판에 있는 나무나 키가 큰 나무는 피한다.
③ 낚싯대·골프채·우산 등 긴 물건은 땅에 내려놓고 자세를 낮춘다.
④ 송신탑이나 전봇대 근처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⑤ 차에 타고 있다면 차창을 닫은 뒤 시동을 끄고 라디오·안테나를 내리는 게 좋다.
⑥ 집에 낙뢰가 치면 TV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집안에서는 전화기나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이상의 거리를 유지한다.

낙뢰사고로 환자가 숨을 쉬지 않을 때 이렇게 하세요!!

※ 곧바로 119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하고, 구조·구급대 도착 전이라도 응급처치를 시도한다. 만약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잘 하지 못 할 경우에는, 119에 연결하여 전문의 등 의료지도팀에게 응급처치법을 지도를 받도록 한다.

① 환자를 똑바로 누이고, 어깨를 두드린다든지 이름을 불러 의식을 확인한다.
② 의식이 없다면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기도를 확보한다.
③ 기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호흡이 있는지 가슴의 오르내림을 보고, 숨소리를 듣고, 숨결을 느끼는 방법으로 10초가량 확인한다.
④ 호흡이 없다면 한손으로 코를 막고, 입을 포갠 상태로 2회 인공 호흡을 한다.
⑤ 2회 인공호흡 후 양젖꼭지사이의 가슴뼈 부위에 두 손을 포개어 흉부압박을 한다. 흉부압박 할 때 성인의 경우 분당100회의 속도로 4~5cm깊이 들어가게 강하고, 빠르게 압박한다.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의 비율은 30:2로 한다.
※ 주의할 점은 낙뢰사고로 환자발생시 추락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낙뢰사고로 호흡이 없을 때 응급처치

① 의식확인(어깨를 두드리거나 이름을 불러 의식을 확인한다)
② 기도확보(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기도를 확보한다)
② 호흡확인(가슴부위의 움직임을 보고, 숨소리를 듣고, 숨결을 느끼는 방법으로 호흡을 확인한다)
③ 인공호흡(기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한손으로 코를 막고 입을 포개어 호흡을 2회 불어넣는다)
④ 흉부압박(양젖꼭지 사이의 흉골 부위를 성인의 경우 4~5cm들어가게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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